쏘so한/알고먹는 식품 지식

알고먹는 애플수박

쏘so한 2015. 1. 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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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인듯 사과아닌 수박 애플수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에 다국적 종묘회사에서 사과만한 크기의 종이 계발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그것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한 농부가 재배하게 되어 첫 수확을 하면서 우리나라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최초로 이렇게 신기한 수박을 생산하다니 놀랍네요.

 이제 애플수박의 특징을 알아보면 애플수박의 생긴 모습과 맛은 수박이지만 크기가 사과 정도의 크기라고 해요.

 

 

 그리고 일반적인 큰 수박처럼 땅에서 자라는게 아니라 이렇게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서 더욱 사과와 비슷해 보이는 것 같아요.

 실제로 평균적인 데이터를 살펴보면, 애플수박의 지름은 10~12cm 이고 수박은 20~30cm로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또한 무개도 700~1200g 정도로 사과 처럼 한손에 딱 맞는 크기일 것 같아요.

 

장점

 애플수박을 사먹어 보고 싶게하는 이유는 독특한 생김새뿐만 아니라 크기 때문에 있는 장점들도 있습니다.

 우선 요즘 1인가구가 부쩍 증가했는데 일반적인 수박은 1인가구에서 한 통을 사서 먹는데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애플수박은 사과 정도의 크기 이기 때문에 1인가구에서도 부담없이 수박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껍질의 두깨가 일반적인 수박과 다르게 1~2mm 정도로 아주 얇아서 껍질채 먹어도 무관하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박을 먹으면 음식물 쓰래기가 많이 나와서 문제가 되지만 애플수박은 음식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한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애플수박은 이렇게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데 맛 또한 기존의 수박과 별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박을 먹다보면 수박의 씨 때문에 불편해 하는 분들도 있는데 애플수박은 씨가 없거나 적은 수가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시기

 수확 시기는 기존의 수박 처럼 5~8월 여름에 나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하우스 작물이기 때문에 재배 한다면 온도를 조절하여 언제든 수확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역시 수박은 여름에 먹는게 맛있겠죠.

 

좋은 애플수박 고르기

 마지막 팁으로 애플수박도 일반 수박과 같이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그 방법은 육안으로 볼 때 수박의 꼭지가 살짝 들어가 있는 애플수박이 맛있는 애플수박이라고 해요. 그리고 기존의 수박과 같이 수박을 톡 쳐 그 소리를 듣고 판별할 수도 있는데 애플수박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애플수박을 직접 귀에대고 반대편을 손가락으로 통 쳐서 소리를 들어 판별한다고 해요. 이 때 은쟁반 위에 구슬이 굴러가는 청아한 소리가 나는 애플수박이 좋고 맛있는 애플수박이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아직 애플수박의 생산이 많지 않아 큰 백화점에서 홍보용 정도로 팔고있는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크기는 작은 사과크기이지만, 큰 수박과 비슷한 가격인 9천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점점 인기를 끌고있고 소비자들에게도 혹평을 얻고 있어서 금방 수확량이 늘어 안정적인 가격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몇 달 있으면 애플수박의 수확 시기인데 이 글 보시고 한 번쯤 맛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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