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꿀을 만들자 :: 양봉 기초를 배우는 블로그
직접 꿀을 만들자, 내가 만든 벌꿀 :: bee범한
축산업에 포함되는 양봉은 초기 투자비가 비교적 낮아 귀농에서 많이 고려되는 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벌을 키워 꿀을 얻는 일이 정말 쉬운 일인가?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달콤한 꿀을 얻는 수확의 기쁨을 얻기 위한 길을 함께 공부해보겠습니다.
양봉의 사전적 정의는 “꿀을 얻기 위하여 기르는 벌”, 벌을 잡아둔다는 의미에서 beekeeping이라고 불린다고 생각합니다.
벌도 다른 작물이나 가축과 같이 처음에는 채집을 역사로 시작됩니다.
문자로 기록이 없는 예전부터 벽화 등의 자료를 통해 벌꿀을 채집했다는 것을 유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야생을 벌집을 찾아 벌꿀을 얻는 것이 아닌 직접 벌을 키우면서 양봉이 시작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고구려 때 꿀벌을 기르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된 역사만큼 공부할 점도 많고, 재미있는 정보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떠오르는 점을 정리해보고 앞으로 정보를 찾아보며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양봉에 대해 내가 궁금한 점?
1. 벌꿀의 종류별 특징?
인터넷이나 마트에 진열된 벌꿀의 종류만 보더라도 선택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아카시아꿀?, 밤꿀?, 잡꿀? 꽃에서 꿀을 얻기 때문인지 꽃의 종류만큼 꿀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후에 꿀의 종류를 알아보고 특징을 찾아보려 합니다.
2. 벌꿀의 품질검사 항목 및 목적?
벌꿀은 공장에서 나오는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품질검사 항목이 있습니다.
각 항목별은 꿀벌의 특징을 바탕으로 하고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품질검사 항목을 이해함으로써, 벌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꿀을 얻는 벌들은 다 같은 종류일까?
말벌과 꿀벌이 다르다는 것은 흔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꿀을 얻어오는 벌꿀들은 다 같을까요? 다를까요?
4. 벌들의 집을 알아보자
야생에서 벌의 집과 양봉을 위한 집은 서로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양봉 과정에서 벌들의 편리함과 양봉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편리를 위한 중간점이 필요할 것 입니다.
이러한 특징 또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것 입니다.
5. 벌들의 독은 왜 위험할까?
다큐멘터리에서 독을 가진 다양한 동식물이 소개된 영상이 떠올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독을 가진 각각의 동식물들은 서로 다른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벌들의 경우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궁금한 점을 하나씩 찾아가며 양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전한다면 모두 달콤한 결과가 가까워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