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민속 전통놀이 중 하나인 자치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따로 준비할 것 없이 간단히 즐길 수 있어서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자치기의 유래, 정의, 준비물, 방법등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우선 자치기의 정의는
긴 막대기와 작은 막대기를 가지고 긴 막대기로 작은 막대기를 치거나 튀기면서 노는 놀이입니다. 긴 막대기로 작은 막대기를 치고 그 막대기를 "자"로 삼아서 거리를 계산했기 때문에 "자치기"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자치기의 유래는
우리나라의 경우 자치기는 조선이전 부터 행해졌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자치기의 방법이 간단하고 인도, 라오스, 베트남 등에서도 자치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치기는 고대로 부터 자연발생된 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치기의 준비물
자치기는 여러 나라에서도 발견되고, 고대로 부터 자연발생된 놀이로 별다른 준비물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즉, 자치기에 이용되는 긴 "어미자"와 짧은 "새끼자"를 나뭇가지를 이용해 만들어 주면 됩니다.
이때 "새끼자"의 경우 띄우거나 날려야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르는 법에 따라 종류가 나누어 지는데요. 양쪽을 연필처럼 자를 경우 "양날자" 한쪽을 비스듬이 자를 경우 "와날자" 자르지 안을경우 "토막자"라고 불립니다.
자지기 방법
자치기의 방법은 우선 두명 이상이서 팀을 나누어 진행합니다.
1. 적당한 원을 그립니다.
2. 2~3m 떨어진 거리에 선을 그어줍니다.
3. 공격팀과 수비팀을 나눕니다.
4. 수비팀이 선에서 새끼자를 원 안으로 던집니다.
* 이 때 새끼자가 원안에 들어갈 경우 공격팀은 1번 칠 기회 새끼자가 선에 걸칠경우 공격팀 은 2번 칠 기회 원 밖을 나갈경우 3번의 칠 기회를 얻습니다.
5. 공격팀이 새끼자를 쳐 보내면, 수비팀을 이 새끼자를 잡습니다. 못 잡을 경우 새끼자가 굴러가는 동안 발로 차 원 쪽으로 돌려보넬 수 있습니다.
* 이 때 수비팀이 날아오는 새끼자를 잡을 경우 공격팀은 점수없이 공수를 바꾸게 됩니다.
6. 이렇게 공격이 끝난 후 어미자로 거리를 측정해 점수를 얻습니다.
* 이 때 또 다른 방법으로 공격팀이 어림 값을 말하면 수비팀은 그 값을 듣고 측정 여부를 결정 할 수 있습니다. 공격팀의 어림 값을 듣고 측정하지 않은 경우 공격팀은 그 점수를 얻게 되고, 어림 값을 듣고 측정할 경우는 측정 값이 어림 값 보다 작으면 공격팀은 두배의 점수를 얻고, 측정 값이 어림값보다 작으면 공격팀은 0점을 획득하는 규칙도 있습니다.
7. 목표점수를 먼저 획득한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쏘so한 > 쏘so한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춘 요리사를 위한 코레일 스테이션 청춘 셰프 (0) | 2015.07.03 |
---|---|
난독증 테스트와 난독증에 대해 - 원인, 종류, 증상, 치료 (0) | 2015.04.08 |
살아있는 피카츄 일리우는토끼 일리피카 (0) | 2015.04.02 |
FC바르셀로나에 대해 알아보자 (0) | 2015.02.28 |
탁구 잘치는법 - 서브, 스핀, 커트 등 탁구 기술 (0) | 2015.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