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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맥주와 캔맥주 환경적 비교

쏘so한 2016. 7.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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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맥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많이들 다양한 맥주에 관심을 가지는데요. 그래서 외국 맥주 맛을 비교하는 정보도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흔히 소개되어있는 맥주들의 종류나 맛이아닌 환경적인 부분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쓰레기 재이용(reutilization)에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또 재활용에는 에너지 회수(energy recovery), 물질회수(material recovery) 가 있습니다.


여기서 병맥주는 재이용한다면 병이 온전한 상태라면 재사용이 되고, 캔맥주의 경우는 재활용에 속하게 됩니다.



 재사용의 경우 말 그대로 별도의 가공없이 그대로 다시 이용하는 것이고 재활용의 경우는 가공을 통해 재료만 이용하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사용 되는 제품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재사용과 재활용에 환경파괴 지수로 소모되는 나무의 비율을 보면 재사용의 경우 15그루 정도인데 재활용의 경우는 화학적, 물리적 처리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1250그루라는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재사용율이 1% 증가하면 약 6조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캔맥주가 아닌 병맥주만 이용한다고해서 재사용율 증가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재사용한 병의 상태가 나쁘면 재활용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병 재사용 횟수는 독일 50회 일본 24회 인것에 비해 겨우 8회라는 적은 횟수만 재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맥주를 이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빈 병을 파손하지 않고 또 병 안을 이물질로 더럽히지 않는 것이 재사용 횟수를 늘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병맥주는 캔맥주랑 비교해서 재사용으로 환경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병맥주가 캔맥주에 비해 약 30%가 저렴하다고 합니다.

병맥주와 캔맥주가 고민된다면 앞으로는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병맥주 선택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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