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지만 특이하게 흙 없이 아무대나 두어도 자나라는 식물 틸란드시아. 이러한 특징 때문에 에어 플랜트 즉 하늘에서 자라는 식물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요. 이 특별한 틸란드시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틸란드시아는 매력적인 특징도 특징이지만 멸하지 않는 사랑, 불멸의 사랑이라는 멋진 꽃말을 가지고 있어서 커플들이 기르기 좋은 식물 같습니다.
함께 틸란드시아를 기르며 꽃을 피우며 불멸의 사랑을 이어가는게 어떨까요?
틸란드시아는 흙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볼 같은 곳에 넣어서 매달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뛰어나답니다. 또한 흙에서 생기는 벌래등을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추천하는 점은 다른 식물들과 다르게 가지고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에 애완 식물로써 가장 정이 많이 가는 식물입니다.
자 이제 틸란드시아란? 그리고 틸란드시아 키우는 법과 팁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틸란드시아란?
틸란드시아는 500여종의 각기 다른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아오난사 종입니다. 틸란드시아가 흙을 나온 이유는. 멕시코 등 해발 450-1700m의 건조한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자라는 틸란드시아는 생존을 위해 뿌리는 얻디에 매달리는 용도로 진화하고 미세한 솜털을 이용해 공기 중 수증기와 유기물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틸란드시아가 애완 식물로써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
밤에 침실에 식물을 두면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안좋다고 하는데 틸란드시아는 특별하게 이산화탄소를 절때 배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이유는 아래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불멸의 사랑을 나타내는 꽃말을 가진 틸란드시아 꽃은
이렇게 부채모양의 꽃대가 생겨나고 이게 분홍색의 포가 되고 이제 그 포에서 남보라색의 꽃이 차례차례 핀다고 합니다. 저는 꽃을 못피워서.... 포는 1개월 이상 관상할수 있고 공중습도를 높여 주면 더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틸란드시아 기르는법&팁
물주는법
틸란드시아의 물 주는법은 분무기를 통해 틸란드시아가 흠뻑젖을 때까지 물을 주는 법과 물에 1~2시간 정도 담궈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방법 중 더 편한 방법을 이용하기 바랍니다. 이 때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물로 10~30도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을 주고나서 중요한 한 가지가 남았는데요. 바로 틸란드시아의 밑 부분의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 입니다. 틸란드시아의 밑 부분에 물기가 남아있을 경우 썩을 수가 있기 때문에 꼭 물기를 닦아 주시기 바랍니다.
물을 줄 때 주의사항
물을 줄 때 주의사항을 알기 전 틸란드시아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이유를 알아야합니다.
틸란드시아는 CAM 식물로 해간 진 후 밤시간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합니다.
즉, 틸란드시아는 밤에 흡수한 이산화탄소를 통해 낮에 광합성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물을 줄 경우 저녁시간을 피하고 아침에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밤시간에 틸란드시아를 담궈둘 경우 다음날 광합성에 이용할 이산화탄소가 모자르게 되어 식물이 질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꿀 팁!!
흙없이 자라는 틸란드시아이기 때문에 집에 습도와 온도가 중요한데요.
틸란드시아를 기르는 모든분들의 집의 습도나 온도가 다르겠죠.
그래서 집의 습도와 온도를 고려하여 물을 주어야 하는데. 여기서 집의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만약 틸란드시아에 물을 준 후
2시간 안에 물기가 마른다면 건조한 것이므로 2일에 한 번 물을 주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마르는데 3시간 정도 걸린다면 3일에 한 번 물을 주고 4시간이 걸리면 4일에 한 번 5시간이 걸린다면 5일에 한 번 물을 주고 6시간 정도가 걸린다면 6일에 한 번?!?!? 이 아니라 마르는데 5시간 이상이 걸리는 것은 틸란드시아가 살기에 적합하지 않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이럴 경우 집안에 습도를 낮추어주거나 온도를 올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번식 방법
틸란드시아를 기르면서 이 좋은 틸란드시아를 번식시켜 주변분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텐데요. 그래서 번식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식물들은 꽃을 이용한 번식방법이 있지만 틸란드시아의 경우 꽃을 이용한 번식보다는 포기 나누기 방법이 번식 시키기 쉽기 때문에 포기 나누기를 많이 이용합니다.
포기 나누기의 방법은 틸란드시아가 자라면서 수정이 되지 못한 꽃이 진 후에 포기의 밑동에서 새로운 새싹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 새싹은 모체에 붙어 함께 성장을 하는데, 새싹이 자라면 후에 포기를 나누어 모체에서 분리시켜 번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포기를 모체에 붙어 있는 상태로 두 면 더 많은 새싹이 생산되고, 커다랗고 둥그런 틸란드시아 덩어리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쏘so한 > Love blossom'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뿌리풀 - 특징 효능 (0) | 2017.03.20 |
---|---|
알뿌리 식물 히아신스 (0) | 2015.02.05 |
초콜렛 허브 헬리오트로프 (0) | 2015.01.28 |
달콤한 사랑 천리향 키우기 (0) | 2015.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