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 허브 헬리오트로프

 작살나무과인 헬리오트로프는 그리스어의 태양[helios] 헬리와 회전하다[trepein]트리페인의 합성어로 꽃이 태양을따라 회전한다는 뜻이랍니다.

 그리스신화에서 이꽃은 님프 크리티에의 화신으로, 크리티에는 태양의신 아폴로를 사모했으나 그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자 아폴로가 그녀를 가엾게 여겨 헬리오트로프로 변하게 됬다고 합니다.

 

 헬리오트로프는 슬픈 이야기 만큼이나 "사랑이여 영원하라"라는 멋진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허브 중에서도 독특한 향기로 인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향은 초코향과 바닐라향이 난다고 해요.

 

 

 

 헬리오트로프는 허브 종류라 향도 좋지만 꽃 또한 이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향은 초코향이 나 향수의 오일을 얻기위해서 많이 제배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헬리오트로프를 집에서 길러 꽃을 피운다면 매일 좋은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점으로는 뿌리에는 독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잎이나 꽃을 식용으로 먹는 허브이기 때문에 혹시나 뿌리를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만져서 위험한 독 성분은 아닌 것 같지만, 분갈이를 하거나 화분에 뿌리가 드러나 있으면 이 점 유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헬리오트로프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헬리오트로프란?

  남미가 원산지로 1757년 프랑스 파리에 보네지면서 세상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영궁에서는 향유의 채취를 목적으로 재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헬리오트로프의 이름은 향수목 이라고 합니다.

 "사랑이여 영원하라"라는 꽃말을 가진 헬리오트로프 꽃은 하얗색을 띄는데 이 것은 햇빛을 충분히 주면 연보라 색부터 진한 보라색까지 띄게 된다고 합니다.

 

헬리오트로프 기르는 법&팁

 

물주는법

 

 헬리오트로프는 기르기 조금 까다로운 허브라고 합니다. 그래서 물 주는데 신경을 조금써야 하는데요. 헬리오트로프의 경우 잎에 물이 닿은면 안좋기 때문에 흙에만 물을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물을 주는 주기는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2주일에 한번 나머지는 1주일에 한 번 이지만, 집의 습도나 온도를 고려해 화분의 흙이 말랐다 싶으면 물을 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만 잘 준다면 문제없이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꽃피우기 팁

 

 헬리오트로프는 일반적으로 5~9월에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하지만 겨울에도 5~6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해준다면 겨울까지도 향기로운 헬리오트로프의 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헬리오트로프를 키울 때

 

 헬리오트로프는 환기를 많이 시켜주면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 따뜻한 날씨에는 창문을 열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헬리오트로프는 남미의 식물로 겨울철 추운온도에 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 추운 곳에 방치하게 되면 잎이 말라 떨어져 볼품 없어 보일 수도있지만 봄이 되면 새순이 다시 이쁘게 자라나니 버리지 말고 잘 보살펴주세요.